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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여행

'여행가기 좋은 6월'..교통*숙박 할인에 즐길 거리도 풍부

by 좋은_친구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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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만 가볼 수 있는 숨은 관광지!! 그리고 전시 콘텐츠!!

교통·숙박·여행상품 할인은 덤!!

 

지역 축제를 감상하면서 맛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지역 여행 콘텐츠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인데요. 6월 한달 동안 철도와 항공 요금은 최대 50% 할인되고, 전국의 숙박 업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2만~5만 원 할인권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특히, 14개 소도시로 떠나는 당일 기차여행인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로 떠나는, 로컬 여행)는 4만 9000원으로 교통부터 식사, 관광지 입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여행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6월 말일까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민간 등 240여 개 기관이 협업해 지난 3월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교통 요금 최대 50%까지 할인, 반려 동물 할인도

 

먼저, 교통할인이 지난 3월보다 규모와 내용면에서 확대됐는데요. 기존의 지역관광 연계상품(숙박, 체험권 등)과 결합해 구매하면 고속철도(KTX)는 주중에는 50%까지, 그리고 주말에는 최대 30%까지 할인이 되고,  관광열차는 50%까지 할인됩니다. 그리고 청년들을 위한 내일로패스도 코레일 앱과 웹, 그리고 현장 발권등을 통해 1만 원이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내륙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는 2만원까지 할인되고, 시티투어버스는 50% 할인에  반려동물 동반여행 수요를 고려해 반려동물 항공운임 할인 혜택도 추가됩니다.

 

철도와 항공 할인권은 오는 5월 16일부터 사전 예매(반려동물 운임할인은 6월 1일부터)할 수 있고 정해진 수량만큼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으로 숙박과 체험등 각종 여행 할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면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1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올해 강원 영월군, 경북 안동시, 전남 장흥군 등 19개 지자체에 추가 적용되는데, 새롭게 도입하는 지역의 서비스는 ‘여행가는 달’에 맞춰 6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모두 34개 지역, 800여 개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운영하는 지역의 인근 12개 역에 도착하는 고속철도 상품을 특정 시간대(밤 9시~오전 7시)에 이용하면 35% 할인받을 수 있고, 해당 지역행 열차 이용객 중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에 방문해 현장 할인증을 발급받으면 고속철도 2만 원 할인권을 제공합니다.

 

경북, 강원 등 전국 12개 광역 시도의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에 대한 5만 원 할인권을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6월 3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2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때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또는 3만 원 할인권 등 숙박할인권을 모두 25만 장 발급합니다.

 

전시와 관람, 레포츠 등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이 특별한 지역 여행 상품으로 

 

휴식하고 싶을 때 떠나는 ‘나홀로 구례여행’, 예술과 함께하는 ‘계촌 클래식 축제 투어’, ‘느린 걸음으로 즐기는 남원 아트투어’,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주 성지순례’, ‘날좀보소 밀양여행’, 지역에 머무르는 ‘경주 황촌 체류여행’, 미식을 주제로 한 ‘노작가와 떠나는 노포 테마여행’ 등 70여 개 지역에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특색을 반영한 130여 개 여행상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자전거 여행을 계획한다면 자전거를 열차에 싣고 여행지로 떠나는 ‘두 바퀴로 떠나는 로컬여행’을 추천할만 한데요.  

디엠지(DMZ) 평화 누리길, 삽시도 어촌체험마을, 고창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하고, 운탄고도 자전거 라이딩, 대구 옻골마을 두 바퀴로 떠나는 무덤덤투어 등도 진행됩니다.

 

또, 이번 여행가는 달에는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던 장소와 체험을 숨은 관광지로 운영해 소개되는데요.

 

문화재청과 해양수산부의 협조로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체험, 남해 지족해협에서의 죽방렴 물고기잡이 체험, 아산 외암민속마을 문화유산 야행,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천연기념물인 예천 석송령 등이 6월 한 달 동안 특별히 개방됩니다. 

 

미디어아트 전시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강릉, 제주, 여수), 강릉의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하슬라아트월드 등 유명 문화·전시시설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진구와 함께 떠나는 여행친구 여진구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배우 여진구 씨와 함께 떠나는 여행 ‘여행친구 여진구’도 준비됐습니다.


참여자들은 양구·인제 지역에서 여진구 씨와 함께 미술관을 방문하고 자작나무 숲을 걸으며 감성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데, ‘여행친구 여진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방문객 입장료 50%, 제주 세화마을 여행상품 및 해녀 체험료 5만 원 할인, 신안 증도 소금밭·소금동굴 무료 체험 등 캠페인 참여 기관이 제공하는 할인혜택과 여행 관련 경품도 다채롭게 마련됐습니다.

 

‘여행가는 달’의 할인 혜택과 행사 일정, 참여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할인 혜택과 여행 프로그램의 판매, 사용 기간 및 조건 등이 다른 만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여행가는 달’을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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